덴마크 코펜하겐 카스트루프 국제공항(CPH)
코펜하겐 카스트루프 국제공항
코펜하겐 카스트루프 국제공항(덴마크어: Københavns Lufthavn, Kastrup)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공항입니다.
코펜하겐 교외에 있는 로스킬레 공항(덴마크어: Københavns Lufthavn, Roskilde, RKE/EKRK)와 구별하기 위해 현지에서는 카스트루프 국제공항이라고 합니다.
역사
개장 (1925년)
코펜하겐 카스트루프 국제공항은 1925년 4월 20일에 개장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비행장과 간이 터미널로 시작했으며, 덴마크 항공의 국내선 비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성장과 확장 (1930년대)
1930년대에는 항공 운송이 점차 확대되면서 공항도 그에 따라 확장되었습니다. 덴마크 항공 및 다른 국제 항공사들의 노선이 추가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1939-1945)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독일에 의해 점령되었던 시기가 있었으며, 그 동안에는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전쟁 후의 재건 (1945년 이후)
전쟁 후, 코펜하겐 카스트루프 국제공항은 민간 항공 운송으로 돌아왔고, 1947년에는 새로운 여객 터미널이 완공되었습니다.
터미널 확장과 개선 (1960년대-1990년대)
1960년대에는 터미널 2가 추가로 건설되었습니다. 1998년에는 현재의 터미널 3가 완공되었으며, 저가 항공사들을 위한 터미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확장과 개량 (2000년대 이후)
2000년대에는 여러 차례의 확장 및 개량이 이루어졌습니다. 터미널 내의 시설과 여객 서비스가 향상되어 국제 여행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환경 친화적인 노력 (2010년대 이후)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카스트루프 국제공항이 친환경 항공 운송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에 중점을 둔 측면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공항코드
IATA : CPH / ICAO : EKCH
터미널
1. 터미널 2 (Terminal 2)
국제선을 주로 처리하는 터미널입니다. 다양한 국제 항공사들이 터미널 2에서 운영되는 국제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SAS(스칸디나비아 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이 여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 터미널 3 (Terminal 3)
주로 저가 항공사를 위한 터미널로 사용됩니다.
다양한 저가 항공사들이 터미널 3에서 운영되는 항공편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동
터미널 2와 터미널 3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츠네트워크(PIER)라 불리는 승강장을 통해 두 터미널 간의 이동이 가능하며, 셔틀 버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