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애미 국제 공항 (MIA)

마이애미 국제 공항
Miami International Airport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자리하고 있는 공항이자 아메리칸 항공의 허브 중 하나이며, 중남미로 가는 관문이자, 중남미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관문입니다.
 

역사

마이애미 국제공항은 1928년에 개장된 이래로 오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원래는 팜 비치 공항(Pan American Field)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에 마이애미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팜 비치 공항이 마이애미 국제공항으로 개명되었습니다. 마이애미 국제공항은 미국 동남부 지역의 중요한 항공 허브로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1960년대에는 쿠바와의 관계 개선으로 인해 쿠바인들의 유입이 증가하였고, 그로 인해 마이애미 국제공항은 쿠바와 라틴 아메리카지역과의 항공 노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마이애미 국제공항은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하였습니다.
1990년대에는 국제 터미널을 확장하고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었으며, 2000년대에는 터미널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도입하였습니다.
마이애미 국제공항은 현재까지도 미국 동남부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공항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많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배경과 함께 현대적인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마이애미 국제공항은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 여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항코드
IATA : MIA / ICAO : KMIA

 

 

터미널

1. 터미널 D
터미널 D는 마이애미 국제공항의 주요 국제 터미널로, 다양한 국제 항공사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터미널은 주로 국제선 여행객을 위한 출발 및 도착을 담당하며, 다양한 상점, 레스토랑, 라운지 등의 시설을 제공합니다.
2. 터미널 E
터미널 E는 마이애미 국제공항의 또 다른 국제 터미널입니다. 주로 아메리카에서 운영되는 항공사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국제선 여행객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 터미널 F
터미널 F는 스타라이언스(SkyTeam) 소속 항공사들이 이용하는 터미널입니다. 스타라이언스 멤버 항공사인 델타 항공, 에어프랑스, 알리탈리아 항공 등이 이곳을 이용합니다.
4. 터미널 G
터미널 G는 마이애미 국제공항의 국내선 터미널입니다. 주로 미국 내의 항공사들이 이용하며, 국내선 여행객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가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