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칭기즈 칸 국제공항 (UBN)

칭기즈 칸 국제공항
Chinggis Khaan International Airport
Чингис хаан олон улсын нисэх буудал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공항인 부얀트 우카 국제공항의 노후화와 늘어나느 교통량으로 건설된 신공항입니다. 일본의 개발원조를 통해 건설되었으며 2017년 완공되어 2021년 정식 개항전까지 신 울란바토르 국제 공항이였으나 개항과 동시에 칭기스칸 국제공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역사

-2006년 몽골 정부의 요청으로 일본 정부의 ODA(개발원조)의 원조로 공항 타당성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2008년 1월 일본 정부에서 ODA (개발원조) 에 의한 차관이 결정되었습니다.

-2013년 5월 13일 일본의 미쓰비시와 치요다화공건설에서 500억엔에 공항 건설을 수주했습니다.
-2013년 6월 12일 2016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기공식을 했습니다.

-2017년 1월 공항시설이 완공됨에따라 2018년 개항 목표로 몽골 민간 항공청으로 관리가 이관되었습니다.

이후 중국 수출입은행의 차관으로 건설중이던 도심과 공항을 이어주는 고속도로 건설이 2019년 7월이 돼서야 완공되고 공항 운영권 및 관리주체 선정이 지연되는 바람에 2020년으로 개항이 연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또 연기되었다. 2021년 7월 4일 드디어 개항하며 이름을 종전까지 불리던 「신 울란바토르 국제공항」 (New Ulaanbaatar International Airport, NUBIA) 에서 원래 국제공항의 이름이었던 「칭기즈 칸 국제공항」으로 명명되었습니다.

 

공항코드

IATA : UBN / ICAO : ZMCK

 

교통

공항은 수도로 연결되는 고속도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울란바토르 시내 4개 지점, 드래곤버스터미널, 부얀트 우카, 울란바토르 철도역, 던진가라프시장 등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편도 80~100분 소요됩니다.